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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지탄 받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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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은 지탄 받을 것인가

저자
옥미조 저
출판사
타임비
출판일
2015-08-06
등록일
2016-05-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83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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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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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소박한 꿈과 원대한 꿈

헬렌켈러는 3일간만 보았으면 하는 절체절명의 꿈은 그녀에게 결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하다 해서 신사임당의 꿈은 그 꿈대로 이루어진것이냐 하면 그러하지도 않았다.
그러하면서도 꿈(비젼)을 가지고 애쓰고 힘쓰라 하며 그렇게 하면 반드시 그 꿈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그런 하얀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그 시절이 좋은 시절이요 행복이 움틀 수 있는 때다.

누가 행복한가.

신성모 장관이 행복한가. 장영희 교수가 행복한가. 행복이라는 말대신 현명한가 하는 말로 대치 시켜본다.
정말 앞을 내다보며 지혜롭게 현명한 판단으로 살아가는 사람에게 지탄받을 것도 없을 것이다.
암스트롱에게 지탄을 한다해서 우리가 얻어 낼 수 있는 아무런 혜택이 없는데도 지탄한다면 진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고 지탄하지 않는다 해서 책망받을 일은 없을 것이지만 정의와 양심과 가치와 도덕과 윤리와 역사는 그냥 흘러가지 않듯이 건전한 성숙을 하고 싶어 하는 게 본성인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원하며 그곳을 향하여 날아가고 있는 것이다.
- 담배와 자동차 연구 보고는 정직한 보고인가.
- 성장 호르몬 주사는 과연 필요한 것인가.
- 백신은 유익한가.
- 정착촌 분리장벽은 공의인가.
- 권력은 잘못쓰도 좋은 것인가.
등등에 대하여 생각 나는대로 내 생각을 펼쳐 보면서 공감대를 가지고 싶어 한다.

그것이 곧 미래의 행복이요 인류 평화의 길이기 때문이다.
어느 누구가 거들떠 보지 않는다 해도 나는 슬프하지 않을 것이다.
남의 눈치를 보며 지낼 때는 아닌 것이다.
의라면 행하고 진리라면 칭송해 주고 싶을 뿐이고 비진리에 야합한다거나 유혹당하여 따라가고 싶지 않는 것이다.

내 남은 생애는 그렇게 살아 갈 것이다.
조금이라도 후회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오직 “참 잘 했노라”며 나의 온 지혜와 명철과 총명으로 내가 가진 재능이 있다면 이 모두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하는 길에 쏟고 싶을 뿐이다.

2013년 2월 10일
순리원에서 옥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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