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고향 바닷가의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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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바닷가의 몽돌

저자
이호성 저
출판사
타임비
출판일
2015-08-21
등록일
2016-03-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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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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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동시집에는 고향을 소재로 한 시들을 많이 모았습니다.
우리가 고향이라고 하면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말합니다. 자라는 과정에서 아는 사람도 많고 친구들도 많지요.

지금은 절실히 느끼지 못하겠지만 이다음에 커서 객지 생활이라도 하게 되면, 고향이 몹시 그립고 특히 어려운 일을 당하면 어머니품안 같아서 찾아가고픈 곳입니다. 그래서 고향이란 노래가 많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고향의 봄’ 이란 노래도 즐겨 부릅니다. 해외 동포들도 모여 이 노래만 부르면 금방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일을 쉽게 처리한다고 합니다.

북한 어린이들도 우리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지요.

시 쓴 이의 고향은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진 시골입니다.

어릴 때, 바다에서 수영하고 소라, 전복, 해삼, 골뱅이, 게들을 잡아 삶아먹곤 하였습니다. 냇가에서는 은어를 낚고, 반두로는 민물고기도 잡았습니다. 봄이면 다슬기를 바구니에 담기도 했지요. 산과 들에서는 산딸기와 찔레를 꺾어 먹기도 했고요. 그 때 그 친구들을 지금도 동창회라 하여 일년에 한 번 씩 만납니다. 이들 이야기들이 모두 시의 소재가 되어, 나의 작품 중에는 상당 부분을 고향 이야기로 담았습니다.

고향이라면 다 좋은 곳입니다.

어린이 여러분들도 고향을 사랑하고 자연과 더불어 즐거운 생활을 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훗날 살아가는데 큰 양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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