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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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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디킨슨

저자
에밀리 디킨슨 저
출판사
에이프릴
출판일
2015-08-26
등록일
2016-03-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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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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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의 천재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주옥같은 시만 골랐다. 에밀리는 1,775편의 시, 1,049통의 편지, 124편의 산문을 썼다. 시는 대개 짧아서 단순해 보이기도 하지만 상징을 사용하고 시어가 압축되어 있어 난해하다. 시의 주제는 주로 사랑, 자연, 죽음, 영혼, 이별 등이다. 거의 은둔자의 생활을 하며 고향 집 밖으로 떠나지 않고 56세의 일생을 마쳤기에 자신이 경험한 세계에만 소재가 국한되었다.
운율이나 문법은 파격적이다. 평생 음악과 함께 하며 상당한 수준의 피아노 연주를 했던 그녀는 성가의 운율과 민요조 운율을 시에 혼합하였고, 각운을 응용하여 음의 패턴을 만들었다. 대시(-)와 대문자를 사용하였고, 행과 연의 구분도 특이하였다. 당연히 19세기에는 비평가와 대중에게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 정신을 시장에 파는 것은 경매와 다름없다고 본 에밀리는 생전에 익명으로 일곱 편만을 발표하였으며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일부 시인과 지식인과 서신으로 시를 주고받았을 뿐이다. 그녀의 시가 인정받은 것은 사후, 여동생 라비니아가 에밀리의 시를 모아 시집을 낸 후의 일이다.
그녀는 해럴드 블룸, 월트 휘트먼, 윌러스 스티븐스, 로버트 프로스트, T.S.엘리엇 등과 함께 미국에서 가장 천재적인 시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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