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푸른 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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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의

저자
피덕희 저
출판사
타임비
출판일
2015-09-14
등록일
2016-03-0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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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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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그 나라의 인재는 국방을 담당하고 있는 군인과 학덕이 높은 학자이다. 그 중에서도 문무를 겸한 사람을 으뜸으로 쳤다.
무인(武人)은 용맹과 힘을 가진 사람이며 학자(學者)는 지혜와 바른 사상과 가치를 가진 사회 지도급 인사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능력이란 다양하게 발휘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문무를 겸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왜냐하면 무(武)이든 문(文)이든 그 역량이 모두 일정한 절정의 수준에 이르러야 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덕희 시인은 문무를 겸했다. 현역 육군중령이란 신분이 그렇고, 시인으로 등단하여 왕성하게 창작활동을 하는 것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다시 말해 피덕희 시인은 전형적인 외유내강의 인격을 가진 시인이다.
엄격한 규율과 명령으로 일관하는 군대의 특수한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책무를 다하기가 힘에 버거운데 틈틈이 시 쓰기에 몰입하여 많은 시를 쓰는 족적을 남겼다는 것은 당연히 갈채를 받아 마땅하다.
한마디로 대단한 의지와 저력을 가졌다. 시인으로 문단에 입성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았는데 주옥같은 작품들을 집성하여 한 권의 시집으로 출간한다는 것은 그만한 열정과 오랜 세월을 통해 창작에 임하는 의지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다.
이번에 상재되는 피덕희 시인의 첫 시집 『푸른 수의』는 그동안 정말로 열심히 살아온 인고의 꽃이기도 하다.
피덕희 시인이 피워낸 시의 꽃이 더욱 활짝 피어 좋은 향기와 아름다운 색채로 많은 사람들에게 찬미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시집 『푸른 수의』의 출간을 축하드린다.
피덕희 시인의 시는 유년의 시절을 보낸 고향 강원도 청정지역의 들꽃처럼 싱싱함과 풋풋함이 묻어나고 다정다감한 속삭임 같은 친근함이 느껴져 더욱 좋다.
나는 확신한다. 피덕희 시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험(先驗)적 감성과 예술적 감각이 출중하기 때문에 앞으로 보다 더 숙성된 시들이 창작되리라는 것을 말이다.
그리하여 먼 훗날 시인 피덕희의 문명은 더욱 찬연하게 회자(膾炙)되는 영광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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