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The King) 4권
운명이란 신의 카운터펀치를 회피한 남자.
그에게 남은 건 오직 역습뿐이다.
재활 중이던 한 MMA 선수의 인생이 한순간 사고로 바뀐다. 야생마 같은 근육질 몸이 비쩍 골은 고등학생의 몸으로. 그것도 전교 왕따, 친부모는 이혼 후 각자 삶을 사느라 방치된 삶을 사는 약골의 몸이 되었다.
단련된 육체와 선수의 삶, 모든 걸 잃게 된 종합격투기 선수 최훈. 그러나 그는 다시 이전에 꾸지 못했던 제왕의 길을 걷는다.
최강이라는 수식이 필요 없는 격투기 제왕, 더 킹의 길을.
“인생 뭐 있어? 한 방이지.”
애초에 강해지는 길은 없다.
강함을 증명하는 길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