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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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살거나 지금부터 살거나
- 저자
- 제갈현열 저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 출판일
- 2016-01-05
- 등록일
- 2016-03-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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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신을 알아간다는 건 매 순간 균형을 잡아간다는 것
자아라는 것은 유일성과 대칭성이 공존하는 존재다. 자기 자신은 모두에게 유일하지만,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기에 사람은 언제나 사회를 대칭 삼아 자신의 모습을 판단한다는 뜻이다. 이 두 가지 양면성은 문명을 이루고 있는 인간에게만 주어진 특이점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세상과 자아 사이의 균형을 이야기하고 있다. 세상에 자신이 지워졌을 때 불안감이 찾아오듯 자신이 너무 강해져 세상과 충돌할 때 역시 불안감은 찾아온다. 매 순간 흔들리는 이 두 세계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것, 그 균형 잡기를 통해 비록 이상적이진 못해도 현실적인,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자기 세우기가 가능하다고 책은 이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그 과정에서 사람이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 실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저자와 저자가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달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느 영웅을 세우고 그 영웅을 따르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소개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좋아 광고쟁이가 되었다. 공모전 43관왕,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등은 사람들에게 내 이야기를 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생긴 부산물 같은 것이었다. 한때 메이저 광고 대행사에서 근무했으나 좀더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며 세상을 배우기 위해 교육컨설팅 회사를 창업했다. 현재는 에세이, 자기계발, 소설 등 글로 소통하는 작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하는 강연가, 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배낭 꾸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여행가로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증권, 제일모직, KCC 등 수많은 기업에서는 창의성과 장인정신, 인문학을 주제로, 전북대, 영남대, 울산대 등 수많은 지방대학교에서는 꿈과 진로를 주제로 삼아 소통했다. 그밖에 대구MBC <이야기쇼 울림>, 불교TV , 국방TV <명강특강> 등을 통해서도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교육컨설팅사 (주)나우잉(NOWING) 공동대표이지만 남아프리카, 베트남, 캄보디아 등 세계 20개국을 다니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일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가 있다.
목차
추천사
Prologue | 불안 때문이거나 불안 덕분이거나
Chapter 1 모든 것을 갖췄다, 다만 내가 없었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사치인 시대
나를 포기했건만 돌아온 건 이 불안감 하나
도망쳐서 도착한 곳이 낙원일 리 없다
불안이란 물음에 균형으로 답하다
Chapter 2 불안한 것이 당연하다, 나를 잃었으니
남들처럼 살던 내겐 내가 없었다
그게 나라는 걸 인정했을 때
그제야 내가 보였다
기회란 꿈꾸는 자의 소망이 아니라 준비된 자의 해석이다
내 길을 위해서라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확신은 결과 위에서 자란다
내게로 가는 한 걸음 | 창문 유리에 거울 달기
Chapter 3 두려워도 달라져야 한다, 그것이 존재다
남을 좇던 눈이 나를 향할 때
나를 향한 눈이 거리감을 만들 때
걸어가는 건지, 튕겨지는 건지
돌아가도 지옥이라면 차라리 앞으로 걷자
올라가야 가속도를 얻을 수 있다
내게로 가는 한 걸음 | 차악 선택하기
Chapter 4 어른아이여도 괜찮다, 행복하다면
확신하는 두 번째 방법, 끊임없이 의심하기
나를 안다는 말은 과거형이 될 수 없다
인생엔 내비게이션이 없더라
계속 꾸어야 하는 꿈인가? 이제 깨어야 하는 꿈인가?
어른이 되지 못한 아이 vs 아이만도 못한 어른
세상을 보는 것은 나를 맞이하는 것
내게로 가는 한 걸음 | 미래의 나에게 지금의 선택 묻기
Chapter 5 내려놓는 것이 아니다, 사용하는 것이다
잘못된 현재라도 과거에 후회가 없다면 족하다
나는 최고가 아니었다, 다만 유일했다
눈을 뜨고 있어도 의미를 잃으면 보지 못하는 법이다
나는 과거로 현재를 개척하며 살고 있다
틀림의 진짜 뜻은 멈춤이 아니라 재시작이다
마지막 어두움은 나도 어찌할 수 없었다
누구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면서, 누구보다 하고 싶은 걸 못하는 삶
가장 아까울 때가 내려놓아야 할 때
내려놓는 것이 사용하는 것
선택한 후의 행동이 정답을 만든다
남는 건 역시 ‘나답게’뿐, 마지막에 다시 처음을 말하다
내게로 가는 한 걸음 | 내려놓음이 아닌 사용하기
Epilogue | 지금처럼은 잊자, 지금부터다
공모전 주요 수상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