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애인 03권 (완결)
그 녀석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되어 돌아왔다.
그를 영원히 내 곁에 두고 싶었다. 그의 애인이 되고 싶었다.
인생의 변주,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샤콘느.
그 선율 속에 세 남녀의 성장과 사랑, 애증을 담다
강한주 작가는 이 작품에서 천재 피아니스트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을 통해 성장과 사랑, 애증의 관계를 담담히 풀어나갔다. 십삼 년에 걸쳐서도 끊어지지 않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와 남녀의 사랑, 그리고 우정을 말하고 있다.
이 작품 《피아니스트의 애인》은 강한주 작가의 처녀작으로 피아니스트의 고뇌를 로맨스 속에 잔잔히 풀어내며, 글 곳곳에 상세한 음악적 정보도 소개해 쏠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광기와 사랑, 그리고 미처 말로 다 풀지 못한 고뇌들이 다양한 피아노곡, 음악에 소개 돼 읽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피아니스트와 그의 애인, 그리고 그녀를 미치도록 사랑한 한 명. 이들의 오랜 애증의 시간을 담은 장편소설《피아니스트의 애인》
피아니스트를 사랑하지 마라.
그대는 그의 피아노를 대신하지 못할지니
모든 것을 내어주며 피아노로 태어나는 로즈우드처럼,
그대도 그 무수한 나무 중 하나일 뿐이다.
운명이 내게 문을 두드렸다…….
“니 모습이 왜 그렇게 행복해 보이지 않지?”
28. 감정의 부검
29. 파혼
30. 기묘한 동거
31. 이별의 방식
32. 너와 내가 만나는 곳, 시카고
33. 수인의 방문
34. 최후의 만찬
35. 피아노의 눈물(최수인 전기)
36. 피아졸라, 그리고 망각
37. 매듭짓기
38. 마녀의 눈물
39. 상수시. 근심 없는 곳
40. 끝의 예감
41. 마지막 악장(The Final Movement)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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