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사온 지 10개월만에 마주친 나의 위험한 이웃, 유재현.

‘도둑처럼 남의 집 앞에서 서성거리길래 절 찾아온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무례하게 굴어서 미안합니다.’

서로에게 안 좋은 감정만 남은 채 헤어지게 된 재현과 도윤. 첫 만남 이후 마주칠 적마다 으르렁 거릴 일 투성이다. 어느 날 둘은 이웃을 넘어 갑과 을의 관계가 되는데…….

위험한 마술사 유재현과 무대 디자이너 서도윤의 계약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또한 둘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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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라
예민하고 소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함.
글을 쓸 때 가장 ‘살아있음’을 느끼기에 앞으로도 글을 놓지 못할 글쟁이.
상상 속 로맨스를 모두 그려내는 날까지 열심히 자판을 두드리겠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10. 그 누군가의 이별
11. 아프지 않게 하는 마술
12. 소문의 근원
13. 잘못된 방향
14. 네가 서도윤이라는 건 알아
15. 새로운 시작
16. 한 걸음 더 당신에게로
17. 그 남자의 비밀
18. 사랑이란 이름하에
외전. 여우같은 상사의 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