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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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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괜찮아

저자
쿄코 저
출판사
이마
출판일
2016-10-11
등록일
2017-01-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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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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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비혼 싱글 여성으로 산 지 19년차
자유기고가, 드라마작가, 파워블로거 ‘쿄코’가 말하는
혼자 사는 삶의 애티튜드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25퍼센트, 당장 결혼을 원치 않는 20~30대 여성은 전체의 60퍼센트에 다다랐다.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고 술을 마시는 혼밥, 혼술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정부에서는 여전히 4인 가구를 한국의 표준으로 설정한 정책이며 분석을 내놓고, 기업들은 열심히 청년층의 단체의식을 고무하려 하지만 ‘혼자’, 즉 개인으로서 인생을 살아가려는 사람들은 점차 늘어나고만 있다.

그럼에도 혼자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여러 장벽에 부딪힌다.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결혼해 가정을 꾸리지 않고 혼자 살기를 결심한 여성은 가족이나 친척들에게는 골칫덩이 취급당하고, 사회적으로는 철없는 사람,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기 일쑤다. 쉽게 범죄의 타겟이 될까 봐 불안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쉽게 외로워지기도 한다.

지금 혼자 살아가는 여성들은 모두 작게든 크게든 누군가와 부딪히고 싸우고 있는 사람이다. 주변의 모든 목소리들이 “혼자 사는 것은 위험하다”, “어딘가 부족해서 혼자 사는 것이다”라는 식으로 겁을 주거나 자존감을 손상시켜 혼자 사는 여성들을 위축시키려 하고, 혼자 사는 여성들은 그런 말들 사이에서 힘껏 자신의 인생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 쿄코는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라는 블로그를 10년째 운영해 온 파워 블로거이자 자유기고가, 시나리오·드라마 작가이다. 20대에 빈손으로 독립해 혼자 살아온 지 19년째, 40대에 들어선 비혼 싱글 여성으로서 혼자 사는 여성에게 필요한 애티튜드에 대해 이제 막 혼자 살기를 결심하거나 혼자 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는 다른 여성들과 이야기 나누고, 또 연대하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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