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친근한 일상과 계절의 변화에 따라 자연에서 느끼는 인생과 행복, 사랑과 낭만, 긍정과 위로가 있는 글. 『어디로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는 저자가 오랫동안 홀로 객지생활을 하면서 뭔가 써두고 싶은 마음이 일어날 때마다 한두 줄씩 써두었던 글들을 모은 것이다. 풍요 속의 빈곤, 인간소외 현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5포, 7포세대’에게는 용기와 위로를 주고, 달콤한 사랑에 빠진 이들에겐 기쁨을 주고, 아련한 추억을 가진 사람에겐 행복을 주는 시 90 수가 실려 있다.
목차
[인연]
행복이란
변화
겸손
대나무
사랑의 기쁨
오늘
풀벌레
안개 낀 해변
비 온 뒤
비 오는 날
착각
마음
설렘과 아쉬움
인생의 가을
잉어와 연어
회상
만남
끌림
상사화
나뭇잎
마음
가을편지
깊어가는 가을
[만남]
탄천의 가을
꿈
맛과 멋
나무처럼
그리움
깨비 형제
점
사랑이란 1
사랑이란 2
사랑이란 3
사랑이란 4
사랑이란 5
너에게 해줄 수 있는 것
편지를 쓰다
새 달력을 놓고
이 년을 보내며
지금
너를 만났을 때
[끌림]
그 사람
조팝나무
절영산책로
목련
팔공 올레 1길
마음이 가는 대로
아쉬움
연등
비 오는 저녁
단순하게
인연
변하지 않는 것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것 1
너와 함께 하고 싶은 것 2
새벽길
늦가을
순환
그대 생각
창문
바람
글, 그림, 그리움
[사랑]
대합실
시선
누가 알까?
한밤중에
길에서
울타리
아침편지
10월 어느 날
첫눈 오는 날
보고 싶다
기다림
재회
어린이가 되라
어젯밤
간절한 마음
어디로 가든지
바보
일식
너
카톡
단비
웃음
혼술 혼밥 혼여
바람
옥에 티
그대에게
사랑
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