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로맨스 2 (완결)
“생각해 봤는데.전 농사를 지어야겠어요.”
도시여자 릴리안 바스테트. 농사를 짓기로 결심하다.
믿던 이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귀농을 결심한 릴리안. 제국과 이웃한 깡촌 중의 깡촌 바스크에 정착(?)하게 되는데.
상큼한 금발 미남과의 유기농 로맨스! 새로운 인생!
하지만 그녀에게 떨어진 건 세금폭탄?
게다가 의문의 산불로 전재산이 든 계좌는 막혀 있다고?
“그건 그렇고 해리. 여기 공동묘지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
릴리안의 유기농 로맨스는 과연 어떻게 될까?
그리고 그런 그녀를 찾아온 의문의 남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