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딛는 첫발은
창밖에는 가는 빗방울이 흩뿌리고 있었다... 강범과 용호는 제일 구석에 있는 고철 두덩어리를 붙잡고 연신 씨름만 하고 있다.. 이주임이라는 작자가 한마디 한다.. '누구는 누구만 못해서 한자리 못하냐!!' 세상 거칠게 살아온 만큼 독기 또한 강한 강범이었다.. 그의 성질 건드려서 덕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빗발은 조금씩 더 굵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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