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풀리면
강이 풀리면 배가 오겠지... 배가 오면은 님도 오겠지... 님은 안 타도 편지야 탔겠지..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님이 오시면 이 설움도 풀리지.. 동지 섣달에 얼었던 강물도 제멋에 녹는데 왜 아니 풀릴까.. 오늘도 강가서 기다리다 가노라...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