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스포츠 스키 이해
스키는 스칸디나비아 지방에서 옛부터 설원의 교통이나 사냥을 하는 사람들의 생활기구로 사용되어 군사 스키 부대로 편성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생활 양식의 변화와 함께 스키는 쇠퇴의 길을 걸어 왔다. 그런데 1860년 노르웨이 왕실이 스키의 승자에세 상을 주는 것으로부터 생활 용구로서의 스키는 스포츠로 명맥을 이으면서 이윽고 국가적인 스포츠로 발전했다.
즈달스키는 1890년부터 1896년까지 단독으로 알프스의 급경사면을 활강하는 기술을 연구했다. 그는 그동안 몇 번에 걸친 시행 착오 끝에 2.4미터나 되었던 노르웨이 전래의 스키를 1.8미터로 개량했다. 또 모두 금속으로 만들어진 바인딩을 고안하고 길다란 한 개의 스틱을 채택함과 동시에 '쉬템'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산악 스키 활강술'을 확립하여 공표했다. 이것은 지방의 이름을 따서 '리리엔 펠트 스키술'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한다. 즈달스키는 산악 스키 소위 알펜(Alpen, Alpine)스키의 기술적 선구자이고, 알프스는 스키의 제2의 고향이 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