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직접 겪고 쓴 독서 교육 길라잡이
* 청소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읽혀야 하나요?
* 좋은 책을 읽히기가 그렇게 어렵다고요?
* 어떻게 해야 독후감을 제대로 가르칠 수 있을까요?
* 읽은 책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하나요?
이 책은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이 그동안 중.고교 교육현장에서 직접 도서 지도를 하면서 모은 성과를 정리한 책이다. 이 책에 실린 활동들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고안되고 실천되었으며, 책따세 회원 모두가 서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어 섬세하고 미묘한 교수, 학습 과정까지 일일이 확인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공담만이 아니라 실패담까지 그대로 담겨 있어, 지금의 교육 현실에 가장 적합한 독서 교육 방법을 찾을 수 있게끔 하였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독서 교육 방법,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사례, 다양한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독서 교육의 중심지인 학교 도서관 100% 활용 방안을 담았다.
1부 :아이들이 걸어온길, 교사가 가야 할 길-그간의 독서교육 풍경들을 문제점 중심으로 자세히 짚어보고 대안을 제시한 부. 무엇을 어떻게 읽힐까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모색하였다.
2부: 맛을 느끼게 하자. 수업 시간을 활용한 책 읽기-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독서교육 사례들을 제시한 부. '자세히 들여다보기'같은 글들을 통해서 좀더 자세하게 다양한 독서 지도의 아이디어와 실제 경험들을 전한다.
3부: 지식이 쑥~쑥, 도서관에서 책 읽기-독서 교육을 본격적으로 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학교 도서관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그 활용 가능성과 성과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학교 도서관 만들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부록: 도서관을 이용하는 좋은 책 읽기 특강-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독서 교육의 실제 사례를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한 부록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