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의 핸드백엔 먹을 것이 가득하다
모델 김동수의 맛있는 웃음이 담긴 이야기.
못생긴 모델 김동수는 단 하루를 살아도, 단 한끼를 먹어도 뭔가 다르다. 요리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 던지는 그녀만의 독특한 인생 요리법!!
와인 한잔 걸치고 무대에 올라 지안 프랑코 페레의 패션쇼를 환호성으로 메운 과감성, 남대문표 시장옷에 수십만원짜리 스카프를 코디하는 실험정신... 그러한 그녀가 이번엔 요리와 인생에 대한 에세이를 내놓았다.
그 나물에 그 밥으로 만들어내는 특별한 변신 요리 비법, 맛인는 음식 먹는 낙으로 사는 김동수의 체중 관리에서 다이어트 요리법까지,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프랑스 요리까지 미국인 남편과 살며 터득한 김동수식 퓨전푸드를 모두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