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온ㆍ청의 物이 格해진 연후에야 온ㆍ청할 줄 아는 양지가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이 격한 뒤에 지가 이른다格物而後知至고 말한 것이다.
格物이란 것은 致知의 공부이며, 치지란 것은 誠意의 공부인 것이다.
임술유교는 하곡이 三四세 때인 숙종 八년(一八六二)에 아우 齊泰와 아들 厚一에게 遺敎한 것이다.
사람이 태어나면서 靜하다는 것은 하늘의 性이며 物에 감응하여 동하는 것은 性의 慾인 것이니, 性이 靜한 것을 誠이라 이르고 성실하고 전일한 것을 道라 이르며 誠이란 것은 천명이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다.
목차
1. 一. 筵秦ㆍ獻議抄
2. (1) 戊申 四月 二四日 申時
3. (2) 戊申 一 一月 一八日 筵說
4. (3) 錢貨便否議對 己酉正月
5. 二. 書抄
6. (1) 答閔彦 暉書
7. (2) 答閔誠齊書
8. (3) 答崔汝和書
9. (4) 答朴大叔論天命圖書
10. (5) 答朴大叔大學陽明說疑義問目
11. (6) 重答朴大叔問目
12. 三. 記序雜著抄
13. (1) 序 拾遺
14. (2) 壬戌遺敎
15. 四. 存 言 抄
16. (1) 一點生理說
17. (2) 原 道
18. (3) 睿照明睿說
19. (4) 生理虛勢說
20. (5) 理 一 說
21. (6) 正 說
22. (7) 聖 學 說
23. (8) 致 知 說
24. (9) 退溪心經跋後說
25. (10) 動靜體用氣解
26. (11) 太極主靜中庸未發說
27. (12) 耳目口鼻說[上]
28. 五. 附 錄 抄
29. (1)뇌문
30. (2) 門人語錄
31. (3) 霞谷集目錄跋
32. (4) 霞谷集序
33. (5) 先祖霞先生文集稿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