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생의 변방에서

생의 변방에서

저자
이재무
출판사
(전송권없음/교체용)화남출판사
출판일
2003-02-27
등록일
2017-06-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937KB
공급사
웅진OPMS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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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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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단 데뷔 20년 만에 펴내는 이재무 시인의 첫 산문집!

파란과 눈물의 가족사적 상흔 속에 피워낸 초록빛 사랑이야기!

현대사의 혼란과 가난을 온몸으로 겪은 58년 개띠생 문인의 삶의 애환과 근성!



1983년《삶의문학》동인지와 그후《실천문학》《문학과사회》등에 잇달아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한 한국문단의 중견시인, 이재무(李載武, 46세) 씨가 문단 데뷔 20년 만에 내놓은 첫 산문집. <섣달 그믐>, <온다던 사람 오지 않고>, <위대한 식사>, <우리시대의 시인 신경림을 찾아서> 등 왕성한 창작욕을 과시한 바 있는 저자가 그간 시로써 못다한 자기 내면의 은밀한 삶의 기록을 담았다.



그가 태어나고 자란 충남 부여 금강 지류에 터잡은 작은 산간 마을에 얽힌 유년의 추억담과 이후 고향을 떠나 유랑과 모종의 생을 전전하며 겪은 삶의 비애와 애환을 서정성 짙은 문체로 담아냄으로써 더욱 감동적인 이 책은 생의 비루함과 근친(어머니와 동생)의 죽음을 밝히고 있는 대목에서 눈물을 자아내게도 하고, 악동의 해학과 재치가 그려진 대목에서는 불쑥 웃음을 던져주기도 한다.



꾸밈없는 시인의 진솔한 이야기들은 시인의 또다른 삶의 면모를 일별해 볼 수 있게하는 즐거움을 주지만, 이 책에는 또한 '우리시대의 민족시인, 신경림'에 대한 첫 평전을 싣고있어, 한국의 대표시인으로 우뚝선 신경림 시인에 대한 숨겨진 일화와 문단사의 비화 등 또 하나의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생의 이면을 바라보는 여유있는 해학, 한여름날 호박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마냥 상큼하고 정겨운 산문집이다.'' - 김영현(소설가)



''이 산문집은 자연과 유년, 도시의 우울한 일상 등 삶의 도정에서 길어올린 억센 힘줄과 푸짐한 살의 기록이며, 그 목소리는 담박하고 시원스럽다.'' - 나희덕(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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