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조상들의 소중한 기록인 조선왕조실록. 조상들은 선대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겨서 후세 사람들이 좋은 점은 본받고 나쁜 점은 되풀이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총 1893권 888책이나 되는 방대한 양의 조선왕조실록을 어린이들도 쉽게 읽으면서 그 의미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시리즈는 조선의 생생한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자들의 철저한 감수와 고증을 거침으로써 역사적 사실이 흥미위주로 과장되거나 주관적인 해석으로 흐르는 것을 막고, 역사가 왜곡되지 않도록 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역사적 사건뿐 아니라 시장, 학교, 놀이, 음악 등 조선의 문화 생활이 시대별로 정리되어 있어 조선 시대의 모습을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은 따로 설명이 되어 있고, 조선 시대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진자료나 상식 등이 곳곳에 실려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읽으며 조선 500여년의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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