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식유아독존 4
『종횡무진』과 『투왕』으로 무협독자들을 열광시킨 별도의 새로운 신무협장편소설. 하늘 아래 가장 무식한 인간 철무식. 글도 깨우치기 전에 수적의 도를 깨달아 할아버지를 따라 관선을 습격하는 모범을 보였으며, 아비를 따라 채주 회동에 참가해 도끼를 들고 난입, 다 도육해 버리는 수적의 예를 몸소 행했다. 강한 수적만이 살아남는다는 지론 하에 결국 아비를 명실상부한 채주로 만드는 철무식. 그러나 무식도 가리면서 부리는 것. 아버지의 새장가 날 결국 사고를 치고 만다. 모든 여자는 내 것이라는 평소 생각대로 술 먹고 엄마에게 달려들어 버린 것. 결국 철무식은 아버지한테 죽도록 얻어맞고 쫓겨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