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바다에선 무슨 일이 있었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신밧드 이야기가 유명한 그림 작가 '알랭 르 폴'의 섬세한 잉크 판화와 시인 '베르나르 노엘'의 아름다운 문체를 통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이 책에는 열 두 가지의 모험 이야기 속에는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많은 신비한 모험들이 가득 담겨있다.
디자인 하우스에서 나온 '문화가 솔솔∼, 이야기가 술술∼' 시리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단순한 이야기만의 전달이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까지도 함께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밧드에 담겨 있는 여러 가지 바다에 대한 이야기들이 수준 높게 그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