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기 2권
태초부터 함께한 대정령의 곁으로 어린 영혼을 보내리니
독수리의 날개를 타고 올라간 영혼, 징조와 함께 돌아오리라!
전사들은 춤을 추며 돌아온 영혼을 반길 것이며
그는 위대한 전사가 되어 부족과 함께 하리라!
'재생'을 통해 판타지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준 작가, 삼두표.
구와 함께 돌아온 강한 만큼 아름다운 전사, 칼리!
숲을 휘몰아치는 우기의 시련
그리고 계속되는 몬스터와 마수들로 인한 공포와 도전!
숲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시련은 계속되고,
칼리는 더욱 더 전사로서의 용맹함을 드러내는데……
조금은 바보 같고 순진하지만
누구보다도 강한 힘을 간직한 전사, 칼리!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포효!
세상은 또다시 선왕의 전설을 이야기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