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제2 창업시대
미리보기

제2 창업시대

저자
박광기 저
출판사
한국경제신문i
출판일
2018-10-29
등록일
2019-03-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2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지속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라!

반도체 수출 비중이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0퍼센트대에 육박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삼성전자의 수익이 한때 미국 IT 산업을 주도하는 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을 합친 것보다 더 많았다. 반도체의 슈퍼 호황 덕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제조업의 최전성기를 보내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전자제품분야의 선두주자였던 일본의 업체들을 이기고 1등이 된 삼성이 만든 결과인 것이다. 당연히 축하해줄 일인데 상황은 그렇지 않다. 반도체공화국이라는 자조 섞인 우려가 나오고 있는 와중에 향후 반도체와 스마트폰을 이을 신사업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계에 유례가 없는 반기업 정서가 재벌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중국에 대해 제대로 대비할 수 없고 4차 산업혁명으로 판이 바뀌는 세계 경제의 흐름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 향후 수년 내 한국 경제는 나락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데도 그 누구도 제대로 된 방향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의 경영원칙들이 더 이상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는 시점에 도달했음을 자각한 저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사업 체질을 바꿨어야 했는데 중국 시장 특수에, 스마트폰 성장에 빠져 변화에 둔감했다. 지금 한국 경제가 어려운 것은 세계 경제의 불황, 중국의 사드 보복 때문만이 아니다. 너무 오랫동안 변하지 않은 채 정체되어 있는 바람에 그 한계를 드러낸 것이다. 산업 노후화로 인한 성장 변곡점의 위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런 와중에 과거처럼 기술 개발, 원가 절감 등으로 위기를 돌파하려고 하니 구조조정, 하청업체 압박 등만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지원과 국민의 지지로 큰 재벌 대기업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직원을 내보내고 하청업체를 더욱 압박하니 반기업 정서의 역풍을 맞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조업 중심인 한국 기업의 또 다른 도약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는 혁신 패러다임은 무엇인가? 반기업 정서를 해소하고 국민의 지지를 받기 위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연관도서 연관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출판사동일
저자동일
함께 대출한 도서

    이 책을 대출한 회원이 함께 대출한 컨텐츠가 없습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