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속담으로 보는 스토리 경제학
미리보기

속담으로 보는 스토리 경제학

저자
노상채 저
출판사
글라이더
출판일
2019-01-30
등록일
2019-05-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3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누구나 경제학에 쉽게 접근하도록 풀어낸 알기 쉬운 경제학!
‘국가 간의 모든 원조는 트로이의 목마다’라고 주장한 리스트(Friedrich List)가 살던 시절, 독일은 영국과 프랑스보다 산업 발전이 늦은 후진국이었다. 리스트는 선진국이 비열한 ‘사다리 걷어차기’를 한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을 우리 속담으로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상품이라도 그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자신의 차별화를 위해 구매하지 않고, 또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이 구매하지 않거나 구매할 수 없는 상품을 오히려 구매하는 스노브 효과를 “청개구리 심보다”라는 속담으로 설명한다. “청개구리 심보다”에서 수요법칙의 예외현상으로 설명한 스노브 효과와 베블런 효과, 밴드왜건 효과도 외부효과라고 부르는데 “의붓아비 떡치는 데는 가도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가지 마라”라는 말이 외부효과를 설명하기도 한다.
“금장이 금 불리듯 한다”라는 속담으로 시뇨레지와 역 시뇨레지를 설명하고, 먼저 죄를 자백하는 기업에 벌과금을 면제하는 리니언시(leniency) 제도를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라는 속담으로 연관지어 풀어낸다.
“울며 겨자 먹기”로 이부가격을 설명하고, “목수 많은 집이 기울어진다”라는 속담으로 수확체감의 법칙을, 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높이 돋우어라”라는 속담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를 설명한다.
가격의 기능과 시장경제를 “물건을 모르거든 금새(가격)를 보고 사라”라는 속담으로 풀어내고, “기둥을 치면 들보가 울린다”는 속담으로 통화정책과 기준금리를 설명한다.
이렇듯 이 책은 100여 개의 속담을 인용해서 어려운 경제학 용어와 이론을 설명해서 누구나 경제학에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도록 풀어냈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