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은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나요?"
나는 쿨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작은 일에도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사실 뒤처지는 게 무서워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거고요.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은 엄격하면서 나 자신에게는 관대합니다.
당신은 진짜 '나'의 모습을 보려고 한 적이 있나요?
어쩌면 나는 생각했던 것만큼 나는 멋진 사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항상 외부로 향해있던 시선을 나 자신에게로 돌려 진짜 내 모습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조금 불편할지 모릅니다. 모든 치장을 걷어낸 나를 보는 게 어색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나의 삶과 숨겨진 내면을 긴밀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 나는 찌질하지 않다
Chapter 1 : 어쩌면, 내 이야기
- 나이가 들면 근사한 어른이 될 줄 알았다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
- 내게도 오고야 말았다, 노잼시기
- 한 우물만 파지 못하는 나, 잘못된 걸까
- 지나고 나서야 봄인 줄 안다
- 마침표를 찍지 않으면 완성된 문장이 아니다
Chapter 2 : 사랑, 너에 대한 이야기
- 무엇을 시작하기에 충분할 만큼 완벽한 때는 없다
- 어플로 사람을 만나는 건 비정상적일까
- 나랑 잘 맞는 사람은 없다
- 아프지 않은 이별이 있을까
- 사랑에 유치한 건 없다
- 떠나야 돌아올 수 있다
Chapter 3 : 마지막, 우리 이야기
- 우정은 길과 같아서 자주 오가지 않으면 잡초가 자란다
- 나는 나와 가장 가까운 다섯 사람의 평균값이다
- 다른 사람의 호의가 불편하다면
- 남의 고통보다 내 신발에 들어간 돌 하나가 더 아프다
- 엄마 미안해, 도움이 되지 못해서
- 삶에 오답은 없다
에필로그 : 다시 꿈을 꾸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