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안철수, 최재천, 홍세화, 정호승
문화비평가와 문학박사부터 역사가와 만화가, 교수와 저널리스트까지
시대의 지성 15인의 '상생과 공존'의 에세이 합창
상생과 공존의 참된 진리를 말하는 15가지 이야기. 문명비평가와 문학작가에서부터 역사가와 만화가, 교수와 저널리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존과 조화, 상생의 의미를 다양한 각도에서 다양한 목소리로 밝히고 있다. 문명과 고전에서, 생명과 공간에서, 나눔과 역사에서, 숲과 풀에서 발견되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진리를 따뜻하고 설득력 있게 되새겨준다.
목차
책머리에 우리에게는 너와 내가 따로 있지 않다 - 안철수
1부 共 (더불어 함께)
1. 어우르는 자들이 살아남는다 - 최재천
2. 최열과 이윤기, 두 공존주의자의 만남 - 최열, 이윤기
3. 풀과 나무가 꽃피우는 공존의 희망 - 유영초
4. 마음으로도 나눌 수 있다 - 유창주
5. 예와 악이 구성하는 조화의 힘 - 김풍기
6. 인간과 자연과 공간의 생태주의적 조화와 공존 - 이윤하
7. 사라져 버린 것들을 위하여 - 김성동
2부 生 (살아감을 모색하다)
8. "함께 어울려 살아갈 동아시아를 만들 거예요" - 신명직
9.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모 - 최영순
10. 진정한 공존은 과거 청산에서 나온다 - 서중석
11. 평화통일, 그 가장 발전된 공존과 상생의 철학 - 강만길
12. 공존과 상생의 이슬람 - 이희수
13. 문명, 도전의 길 위에서 만나 공존의 길 위에 집을 짓다 - 권삼윤
14. '다름=틀림'의 견고함에 대한 소고 - 홍세화
맺는 시 정동진 -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