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 신채호 일대기
단재 신채호 일대기. 근대 한국의 대표적 역사가이자 민중 혁명가였던 신채호는 19세의 나이로 독립협회 운동에 뛰어든 이래 구국 언론과 독립 항쟁을 위해 싸우다가 뤼순 감옥에서 임종을 맞이했다. 신민회·광복회·대종교·상해 임정·무정부주의 동방연맹 등의 단체에서 활약하고 역사가·계몽사상가·독립운동가로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무정부주의자로서 조선 혁명선언 을 남기기도 했던 신채호의 일생을 통해 한민족의 고난기·격동기를 살다간 그의 다채로운 사상적 편력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