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이렇게 하면 된다-1 _목표 설정하기
스크립트만 읽어대는 지겨운 프레젠테이션,
현란한 슬라이드 쇼로 도배된 정신없는 프레젠테이션은 잊어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가 전하는 프레젠테이션 실전 SKILL
많은 직장인들이 부담을 느끼는 업무 중 단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다. 그만큼 자주 접하면서도 좀체 익숙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익숙해지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손을 놓아버리거나 항상 벼락치기 식으로 대응할 수만도 없다. 상호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회사에서는 프레젠테이션이 성공을 판가름하는 필수불가결의 요소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프레젠테이션에 능숙한 사람은 곧 자신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전할 수 있음을 뜻하고 그런 사람일수록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프레젠테이션이란 말만 들어도 혀부터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사람들은 자신감에 가득 차 확고한 어조로 말하는 발표자들을 부러워할 수밖에 없다. 그들은 청중과 시선을 맞추어가며 적절한 슬라이드를 적제적소에 배치하여 프레젠테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그런 ‘프레젠테이션 달인’들을 보며 부러움의 시선만 보내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주목하라.
전문 코치 인증 자격을 보유한 수석 코치이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는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해 간결하면서도 속이 꽉 찬 기법을 개발했다. 20년간의 다양한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GOER(Goal, Outline, Elaborate, Refine) 기법은 종전의 연설식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타파하며 비즈니스 및 기타 조직의 프레젠테이션 방식에 놀라운 혁명을 가져왔다. 간편해 보이면서도 놀라우리만치 정교한 이 기법의 효과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경험에서 증명되었다. 책에 제시된 실전 기법을 차근히 익히고 자기 것으로 소화한다면, 당신 역시 프레젠테이션의 챔피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