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지금보다 1억 배 빠른 컴퓨터가 나온다면 세상은 또 얼마나 많이 변할까? 양자컴퓨터는 양자물리학의 중첩 원리를 이용한 미래형 컴퓨터다. 아직 초기단계 개발에 머물러 있지만 개발이 완료되면 세계를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은 양자물리학과 양자컴퓨터의 개념과 원리, 개발 현황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양자컴퓨터의 개발가능성을 타진하고 바람직한 상용화 방향이 무엇인지 고찰한다. 양자컴퓨터에 의해 새롭게 변할 사회의 모습을 전망하며 조감도를 제시한다.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할 양자컴퓨터의 세계로 친절히 안내한다.
저자소개
(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센터장이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은 “마이크로셀룰라 이동통신에서의 위치등록과 페이징에 관한 연구”(1996)다. KT에서 마케팅 및 사물인터넷 등 신사업 기획을 담당하는 상무를 역임했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전문가로 활동했다.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초빙교수 기간 동안 “정보통신기술과 경영” 등 문과생에게 ICT 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했다. 현재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ICT 기술에 대한 저술을 하고 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 이후의 미래』(2018), 『문과생을 위한 ICT 이야기』(2019), 『기본소득과 디지털 유토피아』(2019), 『SMART 융합기술과 혁신경영』(공저, 2020)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