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운칠기삼이 아닌 운칠복삼의 바이블!변화의 시기를 읽고 대운과 소운을 꿰뚫는 지혜운을 열어주고 인생을 두 배로 사는 기회의 비밀『주역』은 단순히 자신의 운을 알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근본 이치를 이해하고 현실을 살아 나가는 방법을 깨치고자 하는 독자를 위한 철학서이자 처세서이다. 이 책을 읽으며 ‘이토록 오래된 책이 첨단을 달리는 지금의 사회를 총괄하는 지혜를 줄 수 있다니!’ 하는 놀라움과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365일 우주의 에너지를 내 것으로 만드는 삶의 비밀병기『주역』은 운명을 점치는 역학서로 인식되는 것이 보통이고 그리하여 미신과 결부지어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현실 세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살아 내는 방법을 담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현실의 버거움에 어찌할 바를 모르며 휘둘리지 않고 세상 운행의 법칙을 깨달아 자신의 삶을 확고히 살도록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상사의 핵심을 365일로 나누어 간결한 잠언 형식으로 엮었다. 또한 날짜별로 『주역』을 소개해 놓은 각 페이지 하단에는 진리를 구하기 위해 평생을 갈구한 서양의 대표 작가 톨스토이의 문구를 한 문장씩 배치하였다. 톨스토이가 고뇌 끝에 얻은 성찰과 그의 기독교 사상은 신앙인이 아닌 사람이 읽더라도 마음을 치는 힘이 있으며, 그의 글귀들은 동양의 정신과 진정한 신앙을 추구함으로써 얻어지는 성찰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어서 이 책의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남덕 선생은 욕망에 휘둘리면서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성급하게 이루려다 실패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근본 이치를 이해하고 현실을 살아 나가는 방법을 깨치고자 하는 독자들을 위해 명리학 관련 저서를 꾸준히 집필해 오고 있다.
전통 명리학자인 선생의 바람은 자신의 경험과 학문을 후학들에게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역학이 세계 무대에 등장하는 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 그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세상에 잘못 알려져 있는 명리학의 위상을 바로잡고자 함이다.
선생은 광주 제일고등학교, 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 수료, 콜롬비아대학교를 수학했으며 승아기업 뉴욕 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남덕 역학연구원 원장, (사)한국 정신과학학회 이사로 있다.
KBS, MBC, SBS, 교통방송 등 TV와 라디오 방송에 다수 출연해 강의 및 인터뷰를 했으며, International Herald Tribune(Paris), 중앙일보, 매일경제신문, 한국일보, 문화일보, 일간스포츠, 한국경제신문, 서울경제신문, 월간중앙, 여성조선, 우먼센스, 여성동아, 한겨레21, 시사저널, 이코노미스트, TV저널, 건강丹 등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뷰했다.
저서로 『간지체성론』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 1권 「사주와 운명」, 2권 「직업과 건강」 『운동을 하면 운이 좋아진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1월 - 천도(天道)는 영원하여 그치는 일이 없다2월 - 역(易)이란 성인이 극에 이르기까지 징조를 알게 하는 연구를 행함이다3월 - 군자로서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는 그 시발이 중요하다4월 - 하늘의 뜻에 따라 적기에 행한다, 이로써 크게 형통하리라5월 - 선(善)을 쌓은 집에는 반드시 남은 경사가 있다6월 - 천리를 즐기고 천명을 알기에 근심이 없다7월 - 하늘의 움직임은 강건하니 군자는 이를 본받아 노력해 마지않는다8월 - 잠룡은 아직 쉽게 쓸 때가 아니다9월 - 두 사람의 마음을 함께하면 그 날카로움이 금을 자른다10월 - 역(易)은 사물을 열어 주고 일을 이루어 천하의 도(道)를 포괄한다11월 - 군자는 표변(豹變)하고 소인은 안면만을 바꾼다12월 - 선을 베풀고도 자랑하지 아니하니 그 덕이 세상을 감화시킨다해설 | 『주역』의 음양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