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작품으로 말하다
기생은 어떤 과정을 거쳐 '몸을 파는 여자'라고 불리게 되었을까? 이은식 박사의『기생, 작품으로 말하다』에서는 기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기생이라는 신분의 역사를 짚어보고 있다. 당돌함과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재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황진이를 비롯하여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명기들까지, 그들의 삶과 그들이 남긴 작품을 통해 고해苦海라는 인간의 삶이 과연 무엇인지 절절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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